CJ,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공로상 수상…"젊은이의 꿈지기"
CJ문화재단, 기획·공모형 창작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 CJ문화재단 한국뮤지컬어워즈 공로상 수상 (사진=CJ 제공) 2026.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0/NISI20260120_0002044804_web.jpg?rnd=20260120162138)
[서울=뉴시스] CJ문화재단 한국뮤지컬어워즈 공로상 수상 (사진=CJ 제공) 2026.0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CJ는 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문화재단이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CJ 측은 "이번 수상은 CJ문화재단이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 등 기획·공모형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특히 CJ문화재단은 설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공로상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2016년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뮤지컬 시상식으로, 이 중 공로상은 뮤지컬 산업에 대한 장기적 기여 및 가치를 인정하는 명예 시상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에는 고(故)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 2024년에는 극단 학전 등 한국 공연예술을 상징하는 거장이나 극단에 공로상이 수여됐다.
CJ는 2006년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재단인 CJ문화재단을 설립해 잠재력 있는 비제도권 대중문화 창작인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10년에 시작된 대표적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을 통해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인 '스테이지업'은 작가·작곡가 팀 공모를 통해 역량 있는 뮤지컬 창작자를 발굴하고, 창작지원금과 전담 PD 매칭을 기반으로 워크숍, 리딩,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등 작품 개발 과정을 지원한다.
제작사와 본공연 계약을 하거나 해외에 진출할 때 후속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시장 진출 단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테이지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77편의 작품이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지원한 창작자 수는 147명이다.
이 중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라흐 헤스트', '홍련' 등 총 25편이 본공연으로 제작됐다.
'라흐 헤스트'는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을 받기도 했다.
'홍련' 역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받았고, 지난해 국내 6개 도시 투어를 거쳐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스테이지업 공모는 오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경력 유무에 상관없이 작가와 작곡가로 구성된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으며, CJ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총 5인의 외부 심사 위원단이 2차에 걸친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CJ문화재단의 이번 공로상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창작에 몰두해 온 창작자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이 K컬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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