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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살얼음 사고 예방' 도로공사 지역본부 실태 점검

등록 2026.01.21 14: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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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별 도로살얼음 사고예방·제설 대책 점검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4일 오전 5시 24분께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관계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2024.01.04.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4일 오전 5시 24분께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관계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2024.0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국도로공사 8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고속도로 살얼음 사고가 잇따르면서 국토부가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지난 10일 오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서산영덕선 남상주 나들목(IC)인근에서 달리는 차량이 연쇄 추돌해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도로 살얼음 등 겨울철 사고 예방 체계, 도로 재해·재난 대응(협업)체계, 불법하도급 등 건설공사 부패행위 방지계획 등에 대한 업무 현황 및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국토부는 도로공사의 지역본부별 도로살얼음 사고예방을 비롯한 제설 대책 추진현황과 2차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 현황에 대해 확인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보완사항을 강구한다.

또한 지방국토청과 한국도로공사 간 도로안전협의체 구성을 통해 사고·재난 상황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지적된 이권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적인 관리방안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한국도로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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