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미시, 낙동강 제2캠핑장 24일 개장…체류형 관광 기대

등록 2026.01.21 16:59: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토캠핑 50면 추가

[구미=뉴시스] 낙동강 제2캠핑장. (사진=구미시 제공) 2026.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낙동강 제2캠핑장. (사진=구미시 제공) 2026.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낙동강 제2캠핑장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4일 정식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낙동강 캠핑장의 높은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쾌적한 캠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 34억원을 들여 2024년 8월 착공, 오토캠핑 사이트 50면을 새롭게 조성했다.

제2캠핑장의 핵심은 '넉넉한 공간 설계'다.

각 사이트를 10×10m 규모로 조성해 대형 텐트나 카라반 이용 시에도 여유로운 동선을 확보했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샤워실 2곳, 화장실 2곳, 세척실 1곳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어린이 놀이기구(1식)와 미니 골프장(9홀)도 마련해 캠핑·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구미 낙동강 캠핑장은 카라반 15면, 오토캠핑 75면 등 총 196개소를 운영하며 2025년 한 해에만 18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시는 제2캠핑장 개장으로 고질적인 예약난을 완화하고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 요금은 1일 기준 비수기 3만원, 성수기 4만원이다. 구미시민은 거주지 인증 시 비수기·성수기 구분 없이 20% 상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구미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김장호 시장은 "낙동강 제2캠핑장은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자연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캠핑 공간"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