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제발 친명이니 친청이니 말라…원팀·원보이스 일치단결"
당원교육 행사서 당내 단합 강조…"당정청 똘똘 뭉쳐야"
"李정부 성공, 지선 승리 생각하며 덜 싸우고 같이 잘하자"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익표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접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1.2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1/NISI20260121_0002045560_web.jpg?rnd=2026012114305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익표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접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1.21. [email protected]
정 대표는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당 당원교육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의 역할을 잘하고 있다"며 "이제 민주당만 잘하면 된다"고 했다.
그는 "당정청이 똘똘 뭉쳐서 지방선거를 승리해야 한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하려면 뭔가, 원팀·원보이스 한목소리로 일치단결해서 어떻게든 저 내란 동조 정당은 이겨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항상 말씀하시는 게 있다"며 "우리가 차이가 있다한들 상대방과의 차이보다 크겠냐(는 것)"라고 했다.
이어 "조금의 차이, 견해 차이는 있을 수밖에 없다. 사람마다 다 다르다"면서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 지방선거 승리만 생각하면 좀 덜 싸우고, 좀 덜 삐치고, 같이 한번 잘해보자고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라고 했다.
정 대표는 "그래야 지방선거를 이기고, 총선을 이기고, 대선 때 또 이겨야되지 않겠나. 갈 길이 멀다"라며 "당정청이 원팀·원보이스로 대통령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국회의원들은 당원들한테 잘하고"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헌법 1조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처럼 더불어민주당의 주권은 당원에게 있고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고도 말했다.
정 대표는 이와 함께 "이번 지방선거 공천 잡음 없이 억울한 컷오프 없애겠다, 다 경선 붙이겠다"며 "그래서 공천에서 떨어진 사람은 공천된 사람들의 공동선대위원장 하고,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강연 중 이와 관련해 20대 총선 공천 컷오프 이후 자신이 꾸렸던 '더컷유세단' 경험을 거론하기도 했다.
그는 "예전과 다른 이런 공천 민주화를 통해 '민주당은 공천 떨어진 사람들이 공천 붙은 사람, 공천받은 사람을 저렇게 당선시키려 애쓰네'하는 기사들이 막 나오고 해야 국민도 민주당에 박수를 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인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김영배 의원과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영진 교육연수원장, 황희 서울시당 지선기획단장, 오기형 코스피5000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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