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與 "장동혁 방문 협의 중 '단식 중단'…왜곡 비판 중단하라"

등록 2026.01.22 17:55:25수정 2026.01.22 18:08: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무수석과 시간 조율 중 朴 농성장 방문…이후 단식 종료"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김현정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김현정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쌍특검(통일교 게이트·공천 뇌물) 요구 단식이 8일 만에 마무리된 것을 두고 "단식을 종료했는데 (여당 인사가) 단식장을 찾지 않았다고 탓하고 나서니 어리둥절할 따름"이라고 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당초 홍익표 정무수석이 오늘 오전 11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예방한 뒤 장 대표를 찾기로 협의하고 있었지만 국민의힘에서 먼저 방문 시간을 오후 4시 30분으로 미뤄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사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전 11시 20분경 농성장을 찾았고, 장 대표는 단식을 종료했다"며 "그런데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이러한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홍익표 정무수석이 장동혁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찾지 않은 것을 두고 '죽음을 내건 야당 당대표의 단식을 외면했다'거나 '예의가 없다'고까지 하고 있다"며 "메시지를 내기 전에 사실관계부터 확인하는 것이 진짜 예의"라고 주장햇다.

그는 "‘죽음을 내건 야당 당대표의 단식을 매몰차게 외면’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24일간의 단식을 할 때 국민의힘이 충분히 보여준 바 있다"며 "또한 금방 드러날 진실마저 왜곡하고 나서는 것은 장 대표의 8일간의 단식을 보며 그나마 안쓰러워 했던 국민들에게조차,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홍익표 정무수석은 오늘 오후,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에 따라 회복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가능한 한 빨리 면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이제 정쟁이 아니라 일을 하자. 국회에는 처리만을 기다리는 민생 법안이 산적해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