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방일 관광객 줄었지만…"일부 여행사, 단체관광 재개 준비"
日아사히 보도…"中서 일본행 바라는 목소리"
![[도쿄=AP/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으로 중국이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리면서 방일 중국인은 줄어들었으나, 일부 일본 단체관광 재개를 엿보는 움직임도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20일 중국 관광객들이 일본 도쿄 아사쿠사 지역의 센소지를 방문하고 있는 모습. 2026.01.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0/NISI20251120_0000804238_web.jpg?rnd=20251121093321)
[도쿄=AP/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으로 중국이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리면서 방일 중국인은 줄어들었으나, 일부 일본 단체관광 재개를 엿보는 움직임도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20일 중국 관광객들이 일본 도쿄 아사쿠사 지역의 센소지를 방문하고 있는 모습. 2026.0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으로 중국이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리면서 방일 중국인은 줄어들었으나, 일부 일본 단체관광 재개를 엿보는 움직임도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여행사 관계자 등을 인용해 지난해 11월 14일 중국 정부가 일본 방문 자제령을 내린 뒤 며칠이 지나자 중국 정부에서 각지 여행사에 "일본행 단체여행을 편성해서는 안된다"고 지시했다.
일본은 중국에서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였다. 여행 자제 요청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1~10월 중국인 방일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7%나 급증했다.
하지만 여행 자제령이 내려진 이후인 지난해 12월에는 45.3%이나 줄어든 33만 명이었다.
그럼에도 신문은 중국에서 "일본행을 바라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 중국 여행사 관계자는 일부 여행사가 일본 단체여행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경영 부문에서 더 이상의 여행 중단은 "참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일 관계는 급속도로 악화됐다. 중국은 일본 여행 자제령과 함께 이중용도 제품 금수조치 등을 내리며 강력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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