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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美부통령이 쿠팡 질문해 설명…한미관계 안흔들려"

등록 2026.01.24 07: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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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총리 향해 근거없는 비난 설명"

"美기업 차별 대우 없다는 점 명료히 얘기"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JD 밴스 미 부동령과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총리실 제공) 2026.0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JD 밴스 미 부동령과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총리실 제공) 2026.0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김민석 국무총리와 회담에서 쿠팡 문제를 화두로 꺼내 우리측이 설명에 나섰다.

김 총리는 이날 백악관에서 밴스 부통령과 회담한 후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밴스 부통령이 관심있는 부분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 있었는데, 우선 쿠팡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밴스 부통령이 "미국 기업 쿠팡이 한국의 다른 시스템 하에서 갖는 다른 상황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문제가 되는지 궁금해"했다며 "국민 상당수의 정보가 유출된 상황에서 그에 대한 보고를 15개월 이상 지연시키는 문제가 있었고 나아가 최근에는 대통령과 총리를 향해 근거 없는 비난조차 있었던 점을 설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명료히 얘기했고, 밴스 부통령은 그에 대해 한국 시스템 하에서 (쿠팡에) 뭔가 법적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 짐작한다고 이해를 표했다"며 "그럼에도 이 문제가 양국 정부 사이 오해를 가져오지 않게 과열되지 않게 상호 관리해가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러한 밴스 부통령 문제제기에 적극 공감하고 이후 쿠팡 진행 상황에 대해 팩트를 있는 그대로 가장 신속히 공유받게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또한 "한미 관계는 역사적으로, 그리고 이재명 정부 들어 특정 기업이 로비로 흔들 수 있을 정도의 관계를 넘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1.24.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1.24.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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