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병기 조사 준비되는 대로 출석 요구…엄정 수사"
경찰 "압수수색 거의 진행…절차대로 수사"
강선우 관련도 압색물 분석…"차분히 수사"
김병기 관련 피의자 8명, 참고인 25명 조사 마쳐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천헌금’의혹 관련 입장 발표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하고 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징계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지 않고 떠나겠다”고 빍혔다. 2026.01.19.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9/NISI20260119_0021131079_web.jpg?rnd=2026011910443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천헌금’의혹 관련 입장 발표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하고 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징계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지 않고 떠나겠다”고 빍혔다. 2026.01.19. [email protected]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의 13가지 의혹에 대해 필요한 압수수색도 거의 진행됐고, 절차대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조사 준비가 되는 대로 출석 요구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필요인 참고인, 자료 등에 대한 분석이 끝나야 조사가 가능할 것 같다"며 "매 건을 불러 조사하기 어려운 만큼 조사 상황을 봐서 (소환을) 한 번에 할 것인지, 수 차례 나눠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배우자가 과거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업무추진비 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 강선우 의원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묵인했다는 의혹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의혹별로 살펴보면 ▲공천헌금 수수 후 반납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수수·의전 요구 ▲쿠팡 이직 전 보좌관 인사 불이익 요구·쿠팡 대표와의 고가 식사 ▲장남 국가정보원 채용 개입 ▲차남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 등 13건이다.
한편 경찰은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도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박 청장은 "여러 가지 압수수색을 통해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해 분석 중에 있다"며 "앞으로 차분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 서울시의원의 추가 금품 의혹과 관련해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자신이라고 밝힌 개혁신당 김성열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별건이어서 절차에 따라 수사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까지 김 의원 관련 사건에 대해 피의자 8명, 참고인 25명을 불러 조사를 마쳤다. 강 의원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피의자 3명, 참고인 4명을 소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