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과원, 투자유치 유망 기업 30곳 모집…"활동 지원"
투자유치 역량 강화, 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 혜택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밸류(G-Value·투자유치 유망 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내 유망 기업의 해외자본 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지원 사업인 '인베스트 경기'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25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100회 ▲투자유치활동 지원(기업당 1000만원 이내) ▲국내 투자유치설명회(IR) 6회 ▲글로벌 투자유치단 3회 등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그 결과 참여기업 중 7개사가 총 22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쳤고, 5개사가 기술협력·투자유치·파트너십 업무협약(MOU) 6건을 체결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모집 규모는 모두 30개사로, 2026년 신규 참여기업 25개사와 지난해 참여기업 중 연속 지원이 필요한 후속 기업 5개사를 선정한다.
도 전략산업 중 투자유치 유망 분야인 AI·IT·로봇, 바이오·기후테크·푸드테크 분야 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 운영사를 2개사로 확대해 전문성을 높였다.
신청 자격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 가운데 도 전략산업 및 투자유치 유망 산업 영위 기업, 글로벌 투자유치 계획이 있는 기업 등이다.
선발된 기업은 ▲기업진단 및 1대 1 맞춤형 컨설팅 ▲기업당 500만원 안팎의 투자유치 활동 지원 ▲투자유치 IR Day(연 4회) ▲글로벌 투자유치단 파견 참여 기회 등을 받는다.
투자유치 활동 지원의 경우 신규 선발기업 25개사는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인증, IR자료 고도화, 특허 등을 지원받고, 후속 선발기업 5개사는 실제 투자와 이어질 수 있는 활동을 지원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3일 오후 5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지난해 맞춤형 컨설팅과 적극적인 해외투자IR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실질적 투자유치 성과를 이끌어냈다. 올해는 컨설팅의 전문성과 투자유치 지원 연속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성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경기도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투자유치의 허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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