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로보틱스, 한양로보틱스 경영권 인수 이후 통합 운영 개시

한양로보틱스 충남 홍성군 본사 전경 (사진=나우로보틱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 나우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한양로보틱스 지분 인수 이후 양사 통합 운영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사업 통합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나우로보틱스의 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을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M&A)의 일환으로, 산업용 로봇 제조 역량 강화와 대규모 수주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재 두 회사는 영업, 생산, 연구개발(R&D), 고객 지원 등 주요 사업 부문을 통합 운영 체계로 전환했으며, 법적 합병 절차는 향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로보틱스는 30년 업력의 산업용 로봇 전문 기업으로, 취출 로봇·자동화 로봇 분야에서 국내외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약 5000평 규모의 대형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대량 생산 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수주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나우로보틱스는 기존 산업용 다관절 로봇, SCARA(수평다관절로봇), AMR(자율이동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에 더해 한양로보틱스의 제조·공급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설계-제조-자동화-서비스까지 전 주기(Value Chain)를 내재화한 통합 로봇 기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회사는 AI(인공지능) 기반 로봇 제어 기술, 휴머노이드 핵심 구동 기술, 차세대 감속기, 고정밀 서보 제어 기술 등 차세대 로봇 핵심 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확보한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로봇 사업의 양산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인수는 나우로보틱스가 글로벌 종합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두 회사의 기술력과 제조 인프라를 결합해 대규모 수주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AI, 휴머노이드,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차세대 로봇 시장에서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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