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풍력발전기 전도 사고, 발전사 자체조사…가동 중단
![[영덕=뉴시스] 안병철 기자 = 2일 오후 4시40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덮쳤다.(사진=영덕군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2054292_web.jpg?rnd=20260202182423)
[영덕=뉴시스] 안병철 기자 = 2일 오후 4시40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덮쳤다.(사진=영덕군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군은 풍력발전기 전도 사고와 관련해 발전사가 자체조사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발전사인 영덕풍력은 13일까지 사고 발전기에 대한 자체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발전사의 자체조사가 끝나는 대로 안전진단 및 블레이드(날개) 파손 원인에 대한 합동조사를 한 뒤 발전기 재가동 여부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사고가 난 풍력발전단지에는 전도된 풍력발전기(21호기)를 포함해 총 24기가 운영 중이며 모두 2005년 3월에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발전사는 지난해 6월 사고 발전기를 포함해 군유지 내 풍력발전기 14기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했다.
사고 당시 순간풍속은 초속 12.4m로 발전정지 범위인 초속 20m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기 풍속범위는 초속 3m(시동), 13m(정격), 20m(정지)이다.
이번 사고로 풍력발전단지 내 발전기 24기 모두 가동이 중단됐다.
발전기 정지로 인해 올해 1월 기준 전력판매 손실액은 발전기 1기당 150만원으로 파악됐다.
파손된 발전기 1기의 가격은 2004년 기준 27억원에 달한다.
전날 오후 4시40분께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블레이드 파손으로 인해 발전기 상부가 균형을 상실하면서 도로로 쓰러져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당국은 현재 발전기 잔해물을 철거하고 도로 통행을 제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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