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다자조정관, CEPI 대표 면담…"백신 개발 AI 활용 협력 기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3일 장욱진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이 방한 중인 리차드 해쳇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를 면담했다고 밝혔다.
장 조정관은 면담에서 CEPI가 감염병 백신 개발 가속화, 글로벌 백신 공급망 강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CEPI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장 조정관은 "우리 의료·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CEPI의 투자와 지원이 한-CEPI 협력 확대의 중요한 기초로 국내 백신 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백신 시장 진출 촉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지원이 지속될 것을 당부했다.
해쳇 대표는 한국 정부가 CEPI 등 글로벌 보건기구에 대한 기여를 지속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계속 확대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CEPI가 향후 백신 개발 과정에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미래 감염병 위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추진 중인 '팬데믹 대비 엔진' 플랫폼 도입 관련 한국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팬데믹 대비 엔진은 백신 개발 전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AI 플랫폼으로 CEPI 측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CEPI는 신종 감염병 대비 백신 개발 및 비축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2017년 다보스 포럼 계기 출범한 글로벌 파트너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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