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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보령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긴급 방역 지시…"확산 차단 총력"

등록 2026.02.03 20:07:55수정 2026.02.03 2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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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달개비에서 열린 '중소기업 오찬 간담회 및 K-국정설명회'에서 새해 국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2.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달개비에서 열린 '중소기업 오찬 간담회 및 K-국정설명회'에서 새해 국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충남 보령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방역 조치를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살처분, 집중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는 야생 멧돼지 관리를 당부했다. 김 총리는 발생 농장 주변의 멧돼지 흔적과 서식 밀도를 조사하고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울타리 긴급 점검과 취약 구간 보완도 주문했다.

이어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등 유관 기관에는 신속한 살처분과 정밀 검사,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함께 강조했다.

김 총리는 양돈 농가를 향해서도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김 총리는 농장 내외부 소독과 외부인 출입 통제, 불법 수입 축산물 등 오염 우려 물품 반입 금지,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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