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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경 "사상구, 서울 성동구 성수동형 도시재생 추진"

등록 2026.02.05 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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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문화예술 포함 ‘3대 대도약’ 전략 발표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서태경 전 사상구지역위원장은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상구 미래 발전 전략인 '3대 대전환, 3대 대도약' 구상을 발표했다. 2026.02.05.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서태경 전 사상구지역위원장은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상구 미래 발전 전략인 '3대 대전환, 3대 대도약' 구상을 발표했다. 2026.02.05.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사상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전 사상구지역원장이 노후 공단이 밀집한 사상구를 서울의 성동구 성수동처럼 만들겠다고 5일 밝혔다.

서 전 위원장은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상구 미래 발전 전략인 '3대 대전환, 3대 대도약' 구상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노후 공업도시 이미지를 벗고 사상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행정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 전 위원장은 이날 '사상의 틀을 바꾸는 3대 대전환'과 '내 삶에 힘이 되는 3대 대도약'을 양대 축으로 한 발전 전략을 공개했다.

3대 대전환 전략으로는 ▲사상공단 대전환(드림스마트시티 고도화, 청년문화예술·창업특구 조성) ▲노후주택 대전환(정비사업 패스트트랙 도입, 낙동강 리버뷰 랜드마크 조성) ▲도시환경 대전환(밝은 사상 조성, 사상 새빛천 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사상공단 대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사상구를 서울 성동구처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과거 소규모 제조공장이 밀집했던 노후 공업지역이던 서울 성수동은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사업' 등 도시재생을 거치며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어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3대 대도약 과제로 ▲민생경제 대도약(지역화폐 확대, 전통시장 배송플랫폼 도입) ▲사람중심 대도약(공공 어린이병원 유치, 글로벌 인재 육성 확대) ▲문화예술 대도약(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상 음식·축제 브랜드화)을 제시했다.

서 전 위원장은 "국회와 청와대, 지역위원장을 거치며 쌓은 국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사상 발전에 쏟아붓겠다"며 "단순한 관리가 아닌 창조적 재구조화를 통해 사상을 부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전 위원장은 오는 20일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예정이다. 서 전 위원장은 1984년생으로 개금고와 중앙대 경영학·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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