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지역의사제 도입에…대입 'N수생 16만명' 몰릴 듯
종로학원, 2027학년도 대입 N수생 수 예측
2026학년도 정시 탈락 건수 전년 比 6.9%↑
N수생 16만명 넘긴 해는 2005·2025학년도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1월 13일 부산 연제구 연제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고3 수험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13.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3/NISI20251113_0021056266_web.jpg?rnd=2025111309385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1월 13일 부산 연제구 연제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고3 수험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마지막 해인 2027학년도 수능에서 N수생 규모가 16만명대 초반대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통상 수능 개편 직전년도에는 N수생 규모가 감소하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가능성이 N수생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190개 대학에서 정시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8만6004명으로, 전년(9만5406명) 대비 9.9%(9402명) 줄었다. 선발 인원은 감소했지만 지원 건수는 2026학년도 51만4873건으로, 2025학년도(49만6616건) 대비 3.7%(1만8257건) 증가했다.
이에 2026학년도 정시 모집 탈락 건수는 42만8689건으로, 전년(40만1210건)보다 6.9%(2만7659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되고 지역의사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N수생, 반수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까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논의에 따르면 한 해 대략 732명에서 840명 가량의 증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실제로 의대 입학 정원이 확대됐던 2025학년도에 N수생이 16만1784명 몰려 2005학년도(16만1524명) 이후 처음으로 N수생 규모가 16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7학년도가 통합수능 마지막 해로 N수생이 평소보다 더 몰릴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2026학년도 정시 탈락 규모 자체가 늘어 N수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역의사제로 인한 의대 모집 정원 증가 변수 또한 N수생 증가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