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투자' 신세계, 작년 영업익 4800억…강남·센텀시티점 견인(종합)
연간 매출액 6조9295억 전년 대비 5.5%↑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 스퀘어에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라는 주제의 3분 분량의 크리스마스 영상이 나오고 있다. 2025.11.07.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07/NISI20251107_0021048712_web.jpg?rnd=20251107190556)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 스퀘어에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라는 주제의 3분 분량의 크리스마스 영상이 나오고 있다. 2025.1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신세계가 지난해 영업이익 48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0.6% 상승했다고 9일 공시했다.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은 6조9295억원, 영업이익은 48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5%와 0.6% 상승한 것이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9337억원, 영업이익은 172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66.5% 오른 수치다.
백화점 사업은 '하우스오브신세계' 지식재산권(IP) 확장, 팝업 매장 유치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백화점의 4분기 영업이익(합산)은 1433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억원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합산)은 4061억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 강남점은 3년 연속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비수도권 점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2조원을 돌파했으며 대구·대전·광주신세계 등 출점한 모든 지역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는 개점 뒤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신세계 본점은 헤리티지, 더 리저브 등 대대적인 재단장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루이비통 매장을 비롯해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에르메스, 샤넬 부티크 등을 선보였다.
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에만 백화점 13개점 합산 기준 외국인 매출액이 70% 성장, 연간 6000억원대 중반의 외국인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에도 점포별 상권별 최적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신세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연결 자회사는 건설 경기 둔화·환율 상승 등 대외 여건 속 내실 다지기에 몰두했다.
신세계디에프(DF)는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5993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0억원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세계센트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3.2% 올라 1099억원으로 기록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을 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5.6% 뛴 3443억원을, 영업손실은 28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까사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7% 내려앉아 626억원으로 집계,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9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든 906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은 61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미래를 위해 단행한 전략적 투자가 지난해 양·질적 성장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전략적 투자 성과의 결실에 더해 업계를 선도하는 변화와 혁신으로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세계는 기업 가치 제고 방안에 따라 주당 배당금을 상향하고, 자사주를 소각해 주주 환원 정책에도 적극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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