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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인회의 제14대 회장에 홍영완 윌북 대표

등록 2026.02.10 17: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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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도 지속가능한 출판 환경 만들 것"

[서울=뉴시스] 한국출판인회의 제14대 회장에 홍영완 윌북 대표. (사진=한국출판인회의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출판인회의 제14대 회장에 홍영완 윌북 대표. (사진=한국출판인회의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한국출판인회의 제14대 회장에 홍영완 윌북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출판인회의는 10일 개최된 제27차 정기총회에서 홍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홍 신임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일 후보로 출마해 전체 투표자의 약 98%의 지지를 업어 당선됐다. 홍 회장은 세종도서 운영위원장,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정책위원장 등을 맡았다.

그는 당선과 함께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전략을 모색한다. '한국출판인회의 AI 위원회'를 신설해 저작권자와 출판권자 권리 보호 조항을 명문화하고, 국가 AI 정책에 출판 보호 규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국 출판의 세계화에도 주력한다. 'K-출판 세계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우리 출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또 출판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도입, 독서 문해력 지수 사업, 공정 출판유통질서 확립 등을 내세웠다.

홍 회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출판 환경을 함께 만들겠다"며 다가올 AGI(범용인공지능)의 파도에 올라탈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AI 시대에도 책은 강력한 미디어로 생존할 것"이라며 "신설되는 AI 관련 제도 안에서 우리의 권리인 출판권과 저작권을 공고화하고, 이에 상응하는 정책을 함께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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