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전 의원, 제주지사 불출마…"도정혁신 원팀 헌신"
민주당 경선 포기…오영훈·문대림·위성곤 3파전
"도민·당원, '도정 혁신 원팀' 요구"…역할론 자처
![[세종=뉴시스] 고범준 기자 = 송재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장. (사진=뉴시스DB)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9/27/NISI20240927_0020535390_web.jpg?rnd=20240927114503)
[세종=뉴시스] 고범준 기자 = 송재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장.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혀 온 송재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장(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를 포기했다.
송 위원장은 10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도정 혁신을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도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도정 교체를 위해 정책과 비전에 기반한 연대를 만드는 데 헌신하고자 한다"고 썼다.
그는 "민주당의 도지사 경선 후보 마감일은 지난 9일이었다. 민주당의 선배로서 마지막 순간까지 이 경선 과정에서의 저의 소명이 무엇인지를 묻고 또 물었다"며 "경선에 참여해 저도 똑같이 저를 앞세우며 분열과 갈등을 표출해야 하는 지에 대해 저 스스로 허락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도민과 당원들은 오영훈 도정의 변화에 대해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며 정책과 비전에 기반한 '도정 혁신 원팀'을 제안하고 있다"며 "도정의 혁신과 변화보다 더 중요하고 더 절박한 과제는 없다"고 밝혔다.
앞으로 역할론에 대해선 "도민을 생각하면 도정 혁신과 변화는 꼭 필요하다"며 "저를 앞세우려 하지 않고 '도정 혁신 원팀'의 그 길에 함께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누가 앞에 서느냐보다 어떻게 힘을 합치느냐가 중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더 큰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위원장의 경선 포기로 민주당 내 제주도지사 경선은 현역인 오영훈 제주지사와 문대림(제주갑)·위성곤(서귀포시) 의원 간 3파전으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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