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유혈진압으로 영향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한다"
"이란, 핵무기 추구하지 않으며 어떤 종류의 검증도 준비돼 있다"
![[테헤란(이란)=AP/뉴시스]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1월1일 이란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대사원에서 2020년 이라크에서 미국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고(故) 카셈 솔레이마니 장군을 기념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11일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47주년 연설에서 시위와 관련해 불특정 서방의 '선전'을 비난하면서도 "전국적 시위와 그 후 이어진 유혈 진압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2026.02.11.](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00891611_web.jpg?rnd=20260202165648)
[테헤란(이란)=AP/뉴시스]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1월1일 이란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대사원에서 2020년 이라크에서 미국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고(故) 카셈 솔레이마니 장군을 기념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11일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47주년 연설에서 시위와 관련해 불특정 서방의 '선전'을 비난하면서도 "전국적 시위와 그 후 이어진 유혈 진압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2026.02.11.
이란의 신정체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동으로 추가 항공모함 전단 파견 가능성을 시사하고, 시위 유혈 진압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압박받고 있다.
이란은 핵 프로그램을 놓고 미국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핵 합의 도달 가능성은 불분명하다. 한편, 유엔의 핵 감시 기관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수개월 동안 이란의 핵 비축량에 대한 사찰과 검사을 하지 못하고 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 보안군이 유혈 사태에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직접적으로 인정하지 않은 채 시위와 진압 과정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큰 슬픔"을 알고 있다고 말한 뒤, "우리는 국민 앞에서 부끄럽고,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을 도와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국민과의 대립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페제슈키안은 또 "이란은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으며, 어떤 종류의 검증도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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