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제로화' 추진
5억5000만원 투입 '탈취용 약액세정탑' 추가설치
![[남원=뉴시스] 남원시공공하수처리장.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02062466_web.jpg?rnd=20260212113017)
[남원=뉴시스] 남원시공공하수처리장.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시에 따르면 하수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최근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방지설비 개선공사'를 완료했으며 곧바로 '탈취용 약액세정탑 설치사업'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3~8월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악취 방지설비를 개선했다.
이어 법적 절차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남원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기술진단 용역'도 같은 해 5~9월 실시해 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악취 정밀점검을 마쳤다.
진단 결과 고농도 악취가 주로 발생하는 지점은 농축조, 농축액 저류조, 슬러지 저류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의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5억5000만원을 투입, ‘탈취용 약액세정탑’을 추가 설치한다는 내용이다.
사업은 2월부터 4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착공한 후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처리시설 인근에는 생태습지공원, 야구장, 파크골프장 등 시민들의 이용시설이 밀집해 있어 사업 완료시 악취민원 대폭 감소 등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이 기피 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과 공존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악취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제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남원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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