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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 "유엔 안보리 추가 대북 제재 없을 것"

등록 2026.02.11 23:31:24수정 2026.02.11 23: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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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로프, 하원서 강경 발언…제재 해제안도 "통과 가능성 낮아"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 하원 대정부 질의에서 "러시아는 앞으로 북한에 대해 어떠한 제재 결의안도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사진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2026.02.11.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 하원 대정부 질의에서 "러시아는 앞으로 북한에 대해 어떠한 제재 결의안도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사진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2026.02.11.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결의안이 통과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기존 제재의 해제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11일(현지 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 하원 대정부 질의에서 "러시아는 앞으로 북한에 대해 어떠한 제재 결의안도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해 추가적인 대북 압박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는 "제재 하에서도 용감하고 근면한 조선 인민은 자신들의 발전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자신들에게 어려움을 만드는 이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가 제재 해제 결의안을 제출하더라도 그것이 통과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진지하지 않은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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