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전한길이 진짜 '윤어게인'…지방 선거 위해선 중도로 가야"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09.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6/NISI20250926_0020994354_web.jpg?rnd=20250926110401)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09.26. [email protected]
11일 서 변호사는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윤어게인이 보통 혼용돼서 사용되는데, 내가 보기에 가장 강한 윤어게인으로는 전한길 강사가 있다"며 "전한길은 진짜 이재명 대통령 끌어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복귀해야 한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반면 "고성국 박사나 나는 윤 전 대통령의 복귀는 어렵다고 생각하면서도 탄압받고 있는 게 안타깝다고 보는 것"이라며 "우리가 윤 전 대통령하고 절연을 안 하더라도,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중도로 나가야 한다. 윤 대통령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건 도움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성국 박사와 나 같은 사람을 윤어게인이라 하면 안 된다"고 상황을 정리했다.
또 서 변호사는 9일 국민의힘 지도부 내 강경파로 알려진 김민수 최고위원이 "윤어게인을 외쳐서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 "지방선거에서 이길 전략을 생각해서 윤어게인 세력과 단절해야 된다고 말하는 거지만 속마음은 나하고 똑같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김 최고위원은 11일 채널A 유튜브 방송 정치시그널에서 진행자가 "윤어게인과 거리를 두겠다는 건 아닌가"라고 묻자 "윤어게인은 거리를 둬서 안 되는 국민들"이라며 "윤어게인이라는 구호 자체는 이미 프레임화됐으니 더 많은 국민들께서 다가설 수 있는 담론으로 다시 이야기하자는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그럼에도 현재 국민의힘 지도부 사이에서는 김 최고위원의 발언에 이어 윤어게인에 대해 중도 의사를 표시하는 기류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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