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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경기지사 출마 선언…"李정부 실용주의 가장 먼저 완성"

등록 2026.02.12 11: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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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실용주의, 경기서 가장 먼저·분명하게 성과로 완성"

판교 10개 만들기·GTX-R 통한 30분 교통권 등 공약 내세워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도지사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6.02.12.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도지사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6.0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정부 실용주의를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를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가장 분명하게 성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변화가 가장 먼저 시작되고 가장 먼저 체감되는 곳이 경기도"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실용주의를 배웠다. 전국을 누비던 시절 수행실장으로 경기도 곳곳을 함께 뛰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한 의원은 경기도 삶 구조를 바꾸기 위한 4대 전략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P10 프로젝트(판교 10개 만들기) ▲GTX-R(수도권 순환 초광역 급행철도) ▲30분 교통권 ▲권역별 4개 행정복합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30분 교통권은 GTX-R과 P10을 연결해 어느 지역에서든 30분 내 상호간 이동하게 이동권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3기 신도시 5개가 예정돼 있는데 서울 30분 내 직주 근접을 목표로 문재인 정부 때 발표된 지역들과 향후 5개를 추가 선정해 10개 판교를 만들어 혁신 물결을 넘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제기된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이전 주장과 관련해 한 의원은 "지역 안배용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전략 산업"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한 의원은 "국가 전략 산업을 정치적 논쟁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반도체는 용인에서 추진한다는 국가적 결정은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다른 후보들 가운데 자신이 가진 강점에 대해서 "경기도는 40~50대 초반의 도지사가 많이 탄생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도지사를 시작했던 나이가 젊어 (저도) 젊음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상대에 대한 평가는 같이 경쟁을 하는 사람으로서 적절치 않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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