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노보드 류자위, 경기 중 머리 다쳐…척추 이상 없어[2026 동계올림픽]
사고로 경기 10분 동안 중단
![[리비뇨=AP/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도중 추락해 부상을 당한 중국의 류자위. 2026.02.11.](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01000866_web.jpg?rnd=20260212093850)
[리비뇨=AP/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도중 추락해 부상을 당한 중국의 류자위. 2026.02.11.
AP통신은 12일(한국 시간) "류자위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이파이프 예선에서 머리를 다쳤다. 척추에는 이상이 없고, 의식도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1992년생 류자위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하프파이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베테랑 스노보더다.
그는 지난 11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보드 앞부분이 눈에 걸리며 중심을 잃고 바닥에 얼굴을 부딪친 뒤 다리와 보드가 등 뒤로 꺾이는 사고를 겪었다.
류자위는 충격 탓에 한동안 미동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누워 있었고, 이를 지켜본 관중들은 침묵에 잠겼다.
그는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중단됐던 경기는 약 10분 뒤 재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잇따라 부상자가 나오고 있다.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은 지난 8일 대회 여자 활강에서 경기 시작 13초 만에 깃대에 부딪히며 넘어져 왼쪽 다리 골절상을 입었고, 호주의 베테랑 스노보더 캠 볼턴은 지난 10일 훈련 중 추락 사고를 당해 목뼈가 부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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