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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수리검정 시행…지자체 최초

등록 2026.02.1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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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서울광장 포함. 2026.2.13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서울광장 포함. 2026.2.13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시 품질시험소는 지난달 19일부터 수리된 전기차 충전기에 대해 현장 검정 방식의 수리검정(수리 후 재검정)을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계량기 수리검정 등을 담당하는 서울시 산하 사업소인 서울시 품질시험소는 전기차 충전기 검정을 위한 인력과 장비를 지난해 말까지 확보, 이번에 현장 중심의 검정 체계를 마련했다.

전기차 충전기 수리검정은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전기차 충전기 수리검정은 전기차 충전기의 계량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수리한 경우 계량값의 정확도를 검정하는 것으로, 산업통상부장관이 지정한 검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서류 검토 후 규정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고 검정 일정이 결정된다.

이후 품질시험소 직원이 충전기가 설치된 장소를 방문해 전기차를 실제로 충전하며 검정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번 전기차 충전기 수리검정 시행을 통해 전기차 이용 활성화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시민 신뢰를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가동이 중단된 전기차 충전기를 빠르게 수리검정해 충전기 이용률을 높임으로써 교통 분야의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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