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K-U시티'에 363억 투입…청년 정주환경 조성
![[안동=뉴시스]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 계획도. (경북도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30/NISI20250430_0001831544_web.jpg?rnd=20250430091012)
[안동=뉴시스]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 계획도. (경북도 제공) 2026.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예산은 지난해 185억원 두 배 규모다.
'K-U시티'는 지역 대학(University)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시군이 지역 특화 산업을 고부가가치 브랜드로 육성함으로써 청년이 머물고 싶어 하는 도시(City for Youth)를 조성한다는 경북도의 전략이다.
도는 이 사업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
현재 이 프로젝트에 도내 17개 시군, 28개 대학, 31개 고교, 11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은 지역 산업 기반의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이다.
경북도는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1시군-1대학-1특화산업' 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사례가 구미 반도체·방산, 안동 바이오백신, 의성 세포배양, 울진 원자력·수소 등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드웨어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안동, 청송, 영덕, 의성, 울릉 등 5개 시군에는 400억원 규모의 '지역산업기반 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며, 올해 202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주거 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경주와 봉화는 모듈러 주택을 활용한 정주 환경을 조성 중이며 안동, 상주, 청송은 올해 착공 예정이다.
여기에 3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를 지원해 배움터-일터-삶터가 통합된 정주 모델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K-U시티 프로젝트'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중장기적 미래 투자"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가정을 꾸리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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