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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슈퍼컵 앞둔 황선홍 대전 감독 "한 단계 도약할 대회"

등록 2026.02.19 15: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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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서 격돌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22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22.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22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와 슈퍼컵을 앞둔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이 우승을 정조준했다.

대전은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단판으로 진행된다.

슈퍼컵은 지난 2006시즌 이후 20년 만에 부활했다.

전 시즌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맞붙는 방식으로 치러지는데, 전북이 지난 시즌 더블을 달성해 K리그1 준우승팀인 대전과 격돌하게 됐다.

2026시즌 시작을 알리는 일정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린다.

황선홍 감독은 좋은 시작을 넘어 우승컵이 달린 만큼, 승리를 욕심냈다.

황 감독은 19일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대전에는 매우 중요한 대회"라며 "리그 우승은 아니지만, 우승컵을 놓고 치르는 대회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우승함으로써, 대전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대회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리그가 개막하기 전 (우승 후보인) 전북과 전초전이므로, 슈퍼컵이 중요하긴 하다. 상대팀도 전년도 우승팀이다보니, 우리는 도전자 입장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전북은 이번 시즌 변화가 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이끌었던 거스 포옛 감독이 떠난 후, K리그1 김천상무에서 지도력을 뽐낸 정정용 감독에게 지휘봉을 건넸다.

황 감독은 "전북의 강점은 경험과 위닝 멘탈리티가 좋다. 중요한 시기에 기회 잘 살리는 팀으로 경험을 무시할 수 없다"며 "모따, 김승섭 등의 보강도 있었고, 스피드가 우수한 양 측면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며 사령탑의 변화에도 강력한 전북 선수단을 경계했다.

새 시즌 경기력 완성도에 대해선 "현재 계획대로 잘 준비가 되어가고 있다. 실전과 연습경기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완성도를 따질 수는 없다"며 "K리그는 뚜껑을 열어봐야 하기 때문이다. 준비하고 계획한 대로 한다면 충분히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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