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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ACL2 16강 탈락…일본 감바 오사카에 합계 2-3 패배

등록 2026.02.19 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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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차전 1-1 안방 무승부 이어

18일 2차전 원정 경기서 1-2 패배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니시야 켄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니시야 켄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감바 오사카(일본)를 넘지 못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에서 탈락했다.

포항은 19일 일본 오사카의 스이타 시티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2025~2026시즌 ACL2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포항은 감바 오사카에 합계 점수 2-3(1-1 무·1-2 패)로 밀려 고배를 마셨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새 시즌을 준비했다.

그러나 지난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1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이날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패배하며 8강 진출권을 놓쳤다.

포항은 오는 28일 오후 4시30분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개막전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에 돌입한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조르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조르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포항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2분 기성용이 조르지가 건넨 볼을 잡은 뒤 문전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저지했다.

전반 14분엔 주닝요의 크로스에 이은 전민광의 헤더가 골문으로 향했으나 힘이 부족했다.

감바 오사카가 팽팽했던 균형을 깨뜨렸다. 전반 34분 스즈키 도쿠마, 야마시타 료야, 아베 슈토를 거쳐 반대편에 있던 데니즈 휘메트가 슈팅해 선제골을 넣었다.

물꼬를 튼 감바 오사카는 전반 41분 야마시타가 스즈키가 건넨 롱볼을 잡은 뒤 중심이 무너진 수비수 진시우와 골키퍼 황인재를 뒤로하고 추가골을 터뜨렸다.

패색이 짙어진 포항은 기성용과 진시우를 빼고 황서웅과 이창우를 넣으며 후반전을 시작했다.

포항이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16분 강민준의 크로스가 문전으로 향했고, 니시야 켄토가 조르지의 패스를 밀어 넣어 추격골을 기록했다.

역전이 급한 포항은 후반 20분 김동진, 후반 33분 김용학을 교체 투입하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포항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3분 문전에서 기회를 노리던 이호재가 어정원이 연결한 크로스를 슈팅해 골망을 갈랐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추가시간 9분 동안 득점은 없었고, 포항은 감바 오사카에 밀려 ACL2 16강에서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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