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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12.3㎝·무주 11.7㎝ 폭설…밤까지 시간당 3㎝

등록 2026.02.24 17: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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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진안·장수 대설주의보…퇴근길 빙판길·고립 우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4일 오후 전북 북동부에 강한 눈이 쏟아지고 있다. 무주·진안·장수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북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3㎝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주요 지점 적설은 동향(진안) 12.3㎝, 덕유산(무주) 11.7㎝, 장수 5.7㎝를 기록했다. 서부권도 줄포(부안) 4.1㎝, 군산 3.4㎝, 정읍 2.8㎝, 구이(완주) 2.7㎝, 신덕(임실) 2.5㎝, 전주 1.2㎝, 김제 1.2㎝ 등을 기록했다.

일강수량은 군산 16.3㎜, 뱀사골(남원) 13.5㎜, 장수 12.4㎜, 임실 11.1㎜, 순창군 11.1㎜, 덕유산(무주) 10.5㎜, 고창·부안 10.0㎜, 익산 8.5㎜, 정읍 8.1㎜, 전주 7.3㎜ 등이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늦은 밤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다. 추가 적설은 전북북동부 1~5㎝, 북동부를 제외한 내륙은 1㎝ 안팎, 강수량은 5㎜ 안팎으로 예상된다.

눈이 쌓이며 도로가 급격히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다. 특히 퇴근 시간대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이면도로나 경사진 도로, 그늘진 구간은 더욱 위험하겠다. 많은 눈으로 차량 고립 가능성도 있어 사전 교통 상황 확인과 월동장비 준비가 요구된다. 축사·비닐하우스 등 약한 구조물 붕괴와 나뭇가지 낙하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실시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운행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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