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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차관회의 "민간투자로 저성장 대응"…글로벌 불균형 논의

등록 2026.02.26 10:00:00수정 2026.02.26 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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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화상으로 개최

G20 재무차관회의 "민간투자로 저성장 대응"…글로벌 불균형 논의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들은 26일 세계경제의 낮은 성장 기조 속에서 규제 개혁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제2차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전날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경제성장과 글로벌 불균형 두 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은 최지영 재경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참석했다.

첫 번째 경제성장 세션에서 회원국들은 규제 부담, 투자 부족, 노동 이동성 제약 등을 저성장 원인으로 지목하고, 민간부문이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최지영 관리관은 정부가 수행해 온 민간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민간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강조하며 한국 정부의 생산성 향상 노력을 공유했다.

글로벌 불균형 세션에서는 한국과 호주가 공동의장으로 참여 중인 스터디그룹의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스터디그룹은 올해 6월까지 운영되는데, 주요 논의 결과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최 관리관은 국제통화기금(IMF) 모형의 한계와 경상수지 중심 평가의 제약 등 그간 논의한 내용을 소개했다.

의장국인 미국은 4월 워싱턴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개도국의 채무재조정을 위한 G20 공동체계 양해각서 표준안을 작성해 제출하고, 금융문해력 관련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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