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관광공사 '마음 나눔 간담회'…道, 현장 의견 청취

등록 2026.02.26 11:58: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 지난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마음 나눔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26.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지난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마음 나눔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26.0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관광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마음 나눔 간담회'를 통해 제주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제주 관광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지사가 참석한 간담회는 형식적인 보고 대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사 직원은 "디지털 관광 사업이 도민 소득과 지역 소비로 연결되도록 확장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내놨다.

또 다른 직원은 "지속 가능 관광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강화되면 현장에서 더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오 지사는 "정책은 책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완성된다"며 "여러분이 겪는 고민과 아이디어가 곧 제주 관광정책의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환점에 놓여 있는 제주관광이 도민의 삶의 질과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질적 성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제주관광공사가 변화와 혁신의 선두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이 밖에도 ▲관광정책의 무게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 ▲조직 역량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장의 고민과 제안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도정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주관광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날 도내 관광사업체와 스타트업, 유관기관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올해 관광 현장과의 더욱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제주관광의 구조 혁신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