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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군수 "옥천형 기본소득, 전국 모범사례로 만들 것"

등록 2026.02.26 12: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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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 앞두고 대군민 발표

[옥천=뉴시스]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일을 하루 앞둔 26일 군청 군정홍보실에서 대군민 발표를 하고 있다. 황 군수는 옥천형 기본소득을 전국이 주목하는 모범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6.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일을 하루 앞둔 26일 군청 군정홍보실에서 대군민 발표를 하고 있다. 황 군수는 옥천형 기본소득을 전국이 주목하는 모범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6.0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일을 하루 앞둔 26일 '옥천형 기본소득 모델'을 전국적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군민 발표문을 낸 황 군수는 "(2월 27일)기본소득 첫 지급은 단순한 행정 집행이 아니고 옥천의 경제구조를 새롭게 전환하는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이 정책을 반드시 성공 모델로 완성하고 전국이 주목하는 모범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언급했다.

그는 "다만,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시행지침 변경에 따라 기본소득 사용처에 일부 제한이 적용되면서 하나로마트·편의점·주유소 사용액을 합산해 월 5만원 한도로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상권 보호라는 정책 취지를 고려한 조치이지만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7일 오전 6시를 기해 군민 1인당 15만원씩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화폐 충전방식으로 처음 지급한다.

기본소득을 받은 군민은 전체 지급대상자 4만9601명 가운데 지급신청 절차를 마치고 검증 과정까지 통과한 군민 4만6500여 명(미신청자 3036명)이다.

앞으로 2년간 매월 국비·지방비를 매칭해 조성한 69억~70억원이 일시에 옥천군 1개 읍, 8개 면에 풀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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