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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MZ 감각' 담은 의회 마스코트 만든다

등록 2026.02.28 07: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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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경기과기대와 업무 협약 체결

[시흥=뉴시스] 시흥시의회 마스코트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시흥시의회 마스코트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전문 업체에 맡기는 관행을 깨고, 지역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의회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제작에 나선 눈길을 끈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27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본관에서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 및 의회 마스코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형식적인 관학 협력 모델을 넘어선 비예산 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시흥시의회는 지역 대학의 인적 자원을 활용하고, 학생들에게는 공공기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오인열 의장과 대학 관계자 외에도 웹툰 일러스트 학과 학생회 임원진이 직접 참석해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학생들은 청년 세대의 시각에서 본 디자인 방향을 제안했으며, 의회 측은 이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제작된 마스코트는 향후 시흥시의회의 공식 홍보물, 굿즈(Goods), SNS 콘텐츠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 의회 관계자는 "청년들의 톡톡 튀는 감각으로 탄생할 의회의 새로운 얼굴이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인재 육성과 더 활발한 시민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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