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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머리 7㎝ 종양"…14세 딸, 대수술 후 가출까지

등록 2026.03.02 15: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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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KBS joy 제공) 2026.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KBS joy 제공) 2026.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14세에 췌장암 진단을 받은 딸을 둔 아버지가 '물어보살'에 출연한다.

3일 오후 8시 KBS Joy 방송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54회에는 건강 회복 중인 딸이 자꾸 엇나가 고민이라는 아버지가 등장한다.

딸은 2024년 말 명치 통증을 호소했다. 동네 병원 치료에도 차도가 없어 대학병원 정밀 검사를 받았고, 췌장 머리 쪽에서 6~7㎝ 종양이 발견됐다.

서울로 긴급 이송돼 곧바로 수술을 진행했다. 췌장 머리와 담낭, 담도, 십이지장 등 여러 장기를 절제하는 큰 수술이었다. 현재는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딸이 학교에 간다며 나가 등교하지 않거나 화장실을 이유로 무단 조퇴를 한다고 걱정했다. 이에 서장훈은 왜 출연을 결심했는지 물었고, 딸은 "혼날 생각은 하고 있다"고 답했다.

딸은 입원 중 소셜미디어로 친구들의 일상을 보며 부러움을 느꼈고, 퇴원 후에도 외출이 제한돼 답답했다고 고백했다. 수술 4개월 차에는 가출까지 해 경찰 신고를 했던 일도 있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아빠 입장에선 당연히 걱정된다"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시에 아프기 전 연애 문제로 체벌을 했다는 아버지의 고백에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돌 그룹 라이즈 덕질로 연애를 못 한다는 사연, 지옥 같은 결혼생활을 끝내고 싶다는 사연도 소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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