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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8명 "새 학기 알바 계획"…캠퍼스 구직 수요 급증

등록 2026.03.03 09:18:28수정 2026.03.03 09: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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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80.2% 새 학기 알바 계획

10명 중 5명은 학기 시작 전 구직

희망 시급 최다 답변은 올해 최저시급

대학생 10명 중 8명이 새 학기에 대학가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알바천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학생 10명 중 8명이 새 학기에 대학가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알바천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대학생 10명 중 8명이 새 학기를 앞두고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비 부담과 목돈 마련 수요가 겹치면서 캠퍼스 인근 구직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분위기다.

3일 알바천국에 따르면 지난달 대학생 8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0.2%는 이번 새 학기에 대학가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올해 1학기 입학하는 신입생 중 86.2%가 대학가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재학생은 76.6%, 휴학생은 81.7%의 응답률을 보였다.

구직 시기로는 '개강 전'이 37.7%로 1위를 기록했다. 이미 대학 아르바이트에 근무 중인 응답자도 9.3%로, 응답자 10명 중 5명가량은 학기 시작 전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새 학기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이유로는 '학기 중 생활비 및 용돈을 벌기 위해서'가 69.9%(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여행, 유학 등을 위한 목돈이 필요해서'와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도 20% 이상으로 집계됐다.

선호하는 대학가 알바 업직종으로는 '외식·음료'가 63.6%(복수응답)를 기록해 1위로 꼽혔다. ▲유통·판매(40.5%) ▲서비스(32.9%) ▲문화·여가·생활(31.7%) ▲사무·회계(17.9%) ▲교육·강사(12.2%) 순으로 답변이 이어졌다.

희망하는 근무 기간으로는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이 33.3%로 가장 높았으며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이 30.6%로 뒤를 이었다. '6개월 이상 1년 미만'과 '1년 이상' 등 장기 근무를 희망하는 응답자도 각각 19.7%, 11.2%로 확인됐다.

원하는 아르바이트 시급을 묻는 질문에는 올해 최저시급인 10320원을 기재한 인원이 전체 34.6%로 가장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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