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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산협, '모바일 쿠폰 사업자 협의회' 출범…정책 공동 대응

등록 2026.03.03 15: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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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쿠폰 사업자 15개사 참여

[서울=뉴시스] 모바일 쿠폰 사업자 협의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제공)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모바일 쿠폰 사업자 협의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제공) 2026.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지난달 27일 여의도 오투타워에서 '모바일 쿠폰 사업자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쿠폰 사업자 협의회는 개정 전자금융거래법 시행 이후 선불충전금 별도관리 의무 등 제도 환경 변화로 업계의 규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사업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공통 규제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에는 모바일 쿠폰 사업자 15개사가 참여했다. 초대 협의회장으로 즐거운의 임관웅 대표가 선출됐다.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라이크 법률사무소의 김시홍 전문위원이 '모바일 쿠폰 사업자에게 적용되는 전자금융거래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전문위원은 선불충전금 별도관리 의무의 입법 취지와 금융당국의 판단 기준을 설명하고, 모바일 쿠폰 사업자의 사업 구조에 따른 선불업자 해당 여부 및 PG 등록 필요 여부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공유했다.

특히 자금 보관 주체와 정산 구조에 따라 규제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사업 모델별 리스크 점검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날 협회는 협의회 연간 운영 방향도 발표했다. 협의회는 올 한해 회원사 실태조사 및 데이터 확보, 세미나를 통한 업계 의견 수렴, 관계 부처 간담회 추진 등을 통해 단계적인 정책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 협의회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은 업계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예측 가능한 사업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회원사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업권 의견이 제도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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