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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케냐 나이로비 BRT 도로공사 수주

등록 2026.03.05 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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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HS화성은 케냐 나이로비 BRT(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 도로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HS화성이 아프리카 인프라 시장에 첫 진출하는 성과다, 이번 사업은 영진종합건설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의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아프리카 도시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784억원,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며 HS화성은 40%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BRT는 간선급행버스체계로 불리는 대중교통시스템으로 버스 전용 차로를 이용해 다수의 버스가 대량으로 도심에서 운용되며 전철 운영이 어려운 도심에서 낮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공사는 케냐 나이로비 외곽 간선도로 총 연장 10.5㎞ 도로에 고가교 2곳 및 강교 3곳 등을 포함한 토목공사와, BRT 정류장 13곳, 운영기지(Depot) 등의 건축공사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공사 시작 지점에는 주케냐 한국대사관이, 종점에는 발주처인 케냐 도시도로청(KURA) 본부가 위치해 있어 완공 시 HS화성의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아프리카 현지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HS화성 장익모 해외사업팀장은 "이번 BRT 사업은 케냐 나이로비 도심의 교통혼잡과 대기오염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당사가 추구하는 인류의 지속가능성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 EDCF 입찰참여 확대와 함께 HS화성이 강점을 가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비롯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 해외PPP(민관협력 파트너십) 사업까지 더해 해외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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