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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원장 "가격 담합·눈속임 판매 등 시장 교란 엄중 제재"

등록 2026.03.05 16:06:23수정 2026.03.05 19: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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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 참석

"주요 민생품목 점검 강화…부당 이익 대응"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05.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0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자 "가격담합이나 눈속임 판매 등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가 포착되는 즉시 신속하고 엄중하게 제재하겠다"고 5일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3차 회의에서 "공정위는 지방사무소를 총동원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을 모니터링 중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휘발유, 경유 외에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민생품목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원재료 가격 상승에 편승해 생필품 등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하거나, 사재기 및 가격담합 등 불공정행위를 통해 부당한 이익을 편취하지 못하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최근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이 치솟는 상황을 거론하며 "이런 대외적 충격이 국내 생산비와 유통비를 통해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물가로 전이될 우려가 아주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대외 정세 불안이 국내시장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긴밀히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TF 회의 논의를 토대로 국제 유가 상승에 편승한 시장 왜곡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감시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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