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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군 공조 강화, 핵심 현안 행정력 집중"

등록 2026.03.05 1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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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2026년 첫 시장·군수 회의서 강조

교육지원바우처 확대·도민연금 예산 확보 논의

[창원=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3.0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5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18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열고, 교육지원바우처 사업 확대, 도민연금 예산 추가 확보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시군 간 정책 공조를 통해 민생 현안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봄철 재난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회의에 함께해 주신 시장·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4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덕분에 경남의 발전 기반을 함께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핵심 현안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민 자녀의 교육 기회 보장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경상남도 교육지원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방안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도와 18개 시군은 지원 대상 범위와 바우처 사용처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무 논의에 집중했다.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올해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경남도민연금'의 가입자 추가 모집 방안도 안건에 올랐다.

[창원=뉴시스]5일 경남도청 본관 건물 현관 앞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2026년 제1회 시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 18개 시군 단체장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5일 경남도청 본관 건물 현관 앞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2026년 제1회 시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 18개 시군 단체장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3.05. [email protected]

경남도는 더 많은 도민이 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군별 추가 예산 확보와 행정적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 방지 및 대응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도는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감시 인력 전진 배치와 순찰 강화를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대응 임차 헬기와 진화 장비 등 현장 대응 태세도 점검했다.

도와 18개 시군은 유관 기관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산불 발생부터 진화 완료까지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진주시 민·군 겸용 미래형 비행체 안정성 평가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고성군 외국인업무 관할기관 변경 지원, 하동군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사업 재추진, 함안군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등 시군별 주요 현안이 건의됐고, 도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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