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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통합돌봄 전면 시행 앞두고 산간지역 현장 점검

등록 2026.03.06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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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 경북 봉화군 방문

"지역 여건으로 돌봄 격차 발생해선 안돼"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에서 발언하는 모습.2026.03.05.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에서 발언하는 모습.2026.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가 오는 27일 통합돌봄 전면 시행을 앞두고 복지 취약지인 산간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이스란 제1차관이 경상북도 봉화군 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가정, 봉화군청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돌봄 서비스 기반이 취약한 도서·산간지역 인프라 격차 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도서지역인 인천 옹진군을 방문했고 이번에는 내륙 산간지역인 경상북도 봉화군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봉화군은 전체 인구의 45.6%가 65세 이상인 초고령 지역이면서 넓은 면적에 인구가 분산돼 의료·돌봄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취약한 특징이 있다. 또 경상북도에는 사회서비스원이 없어 봉화군과 같은 사회서비스 취약지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영역이 부족한 한계가 있다.

봉화군은 2025년 9월 통합돌봄 시범사업 참여 이후 12월 관련 조례 제정, 2026년 1월 통합돌봄팀을 구성하는 등 사업기반을 조성하고,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료·돌봄 복합 욕구가 있는 대상자를 선별해 서비스 연계를 시작했다. 또 방문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의료기관(춘양 중앙의원)과 보건소가 협업하는 재택의료센터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도시형·도농복합형·농촌형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경북형 통합돌봄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4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 제1차관은 "봉화군과 같은 산간지역일수록 통합돌봄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역 여건으로 돌봄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연계 체계를 보완하고 공공인프라 확충 및 예산지원 확대 등 격차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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