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첫 과장급 인사 단행…"세대교체·여성 관리자 확대"
46·47회 총괄과장 전진 배치·53회 첫 과장 발탁…성과·역량 중심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02051835_web.jpg?rnd=20260129163144)
[서울=뉴시스]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예산처가 6일 출범 이후 첫 과장급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젊은 인재를 전진 배치하고, 여성 관리자를 확대하는 등 세대교체와 균형 인사에 방점을 뒀다.
기획처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젊고 유능한 인재 전진 배치 ▲출신을 넘어선 능력 중심 발탁 ▲여성 관리자 확대 ▲부처 간 교류 및 공모직위 활성화 등을 핵심 방향으로 추진됐다.
우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젊은 인재를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총괄과장급은 기존 45~46회에서 46~47회 중심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졌고, 53회 첫 과장도 발탁됐다.
미래전략과장에는 박철건 과장(행시 46회), 예산총괄과장에는 박정민 과장(행시 46회), 재정성과총괄과장에는 김완수 과장(행시 46회), 복권총괄과장에는 권기정 과장(승진 47회)이 각각 임명됐다.
또 감사담당관에는 이석한 과장(승진 53회), 탄소중립정책과장에는 진승우 과장(행시 53회)이 임명됐다.
1980년대생 과장도 11명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8명에서 3명 늘어난 규모다. 최연소 과장은 1984년생인 김남희 재정집행과장(행시 52회)이다.
능력 중심 인사도 강화됐다. 기획처는 특채와 7급 공채 출신 과장을 주요 보직에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동선 운영지원과장(승진 51회), 김혜영 혁신행정담당관(특채 50회), 정성원 농림해양예산과장(승진 49회), 김민석 방위력강화예산과장(특채 52회) 등이다.
여성 관리자 비율도 확대됐다. 실·국 총괄급 과장 가운데 여성 비율은 기존 21%에서 33%로 높아졌다.
이혜림 포용사회전략과장(행시 47회), 황희정 재정혁신총괄과장(행시 46회), 나윤정 재정협력총괄과장(행시 46회), 박정민 예산총괄과장(행시 46회) 등이 주요 보직에 배치됐다.
부처 간 교류와 개방형 인사도 확대한다. 기획처는 외교부와 과장급 교류 직위로 국제재정협력과를 지정하고, 열린재정정보과는 직위 공모를 진행한다.
기획처는 이를 통해 외부와 타 부처 경험을 조직에 유입해 정책 품질을 높이고 개방과 경쟁 기반의 인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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