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6·3 지선 경선 일정 확정…"시민배심원제, 당원 주권주의 어긋나"
"수도권 예비경선 토론 횟수 1회→2회 검토할 것"
본 경선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조항' 적용 예정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7.17.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7/17/NISI20240717_0020419061_web.jpg?rnd=20240717170535)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7.17. [email protected]
중앙당 선관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기원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경선이 결정된) 서울·경기·울산·전남광주 4개 지역의 경선일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서울은 예비경선을 오는 23일과 24일 진행하며 본 경선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결선이 있을 경우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했다. 본 경선에는 상위 3명의 후보가 진출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경기도는 예비경선을 이달 21일과 22일, 본 경선을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예비경선 이후 본 경선에는 3명이 진출하며 결선을 진행하게 될 경우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후보가 3명인 울산의 경우 예비경선 없이 본 경선을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치른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예비경선을 이달 19일과 20일, 본 경선을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며 본 경선에는 상위 후보 5명이 올라간다.
당원투표 50%·ARS(자동응답) 여론조사 50%로 치러지는 본 경선의 경우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역선택 방지 조항이 포함된 여론조사를 적용했다..
홍 의원은 전남광주특별시 경선에서 '시민공천배심원제'가 미적용된 것에 대해선 "소수의 배심원에게 투표권을 주면 당원주권주의와 어긋나게 된다"며 "(투표) 가중치가 1000~3000 정도 올라가게 돼 실질적인 운영에 상당한 문제가 있을 걸로 보인다"고 했다.
현행 민주당 당헌·당규상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적용할 경우 배심원단 투표로 후보자 선출하도록 돼 있다. 다만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전남광주특별시 경선에서 이를 미적용하고 정책배심원제를 도입, 의결권 대신 정책 검증 기능만 부여키로 했다. 현재 일부 후보가 최고위 결정에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이외에도 선관위는 예비경선 과정에선 후보 간 토론회를 1회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일부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예비경선 토론 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려달라고 건의하는 만큼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