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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유채꽃·벚꽃 봄축제 잇따라…"상춘객 맞이 만전"

등록 2026.03.09 11:39:20수정 2026.03.09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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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꽃샘추위가 찾아온 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에 봄의 전령 유채꽃이 활짝 펴 상춘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6.03.08.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꽃샘추위가 찾아온 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에 봄의 전령 유채꽃이 활짝 펴 상춘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6.03.0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에서 유채꽃과 벚꽃을 주제로 한 봄 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상춘객을 맞는다.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봄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들이 순차적으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오는 28~29일 서귀포 유채꽃걷기대회 ▲4월4~5일 '서귀포유채꽃축제'가 열려 노란 유채꽃 물결 속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벚꽃 관련 행사로는 ▲오는 28~29일 '성산읍 신풍벚꽃축제' ▲28~29일 '대륜동 호근·서호에 벚꽃이 오나, 봄' ▲4월4~5일 '서홍동 웃물교 벚꽃구경' ▲4월4~5일 예래동 '사자마을 봄꽃나들이' 등 마을 축제들이 열린다.

이후로는 서귀포만의 독특한 자연과 식물을 테마로 한 축제가 이어진다.

푸른 청보리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4월17~5월17일 '대정읍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비롯해 ▲4월18~19일 '남원읍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 ▲6월6~7일 '안덕면 광평리 한라산아래 첫마을 제주메밀축제'가 예정돼 있다.

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의 서막을 여는 축제에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과 먹거리 위생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에서 판매 가격 외부 표시를 의무화하고, 현장에서 바가지요금 및 관광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해 관람객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꽃내음 가득한 봄 축제에서 방문객들이 불쾌감 없이 행복한 추억만 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볼거리는 활짝 피우고 걱정거리는 뚝 잘라내 누구나 마음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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