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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섬진달래 대량 증식 성공

등록 2026.03.09 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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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증식 연구 진행, 1만여 본 보유

[화성=뉴시스]우리꽃식물원 섬진달래 증식장(사진=화성시 제공)2026.03.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우리꽃식물원 섬진달래 증식장(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이 자생 신종 섬진달래 대량 증식에 성공, 현재 1만 본의 모종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섬진달래는 2015년 전라남도 여수시 인근 무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이다. 높이 1~2m까지 자라는 상록활엽관목으로, 타원형 잎과 노란색 또는 백색 계열의 꽃이 특징이다. 한반도 고유 식물로 확인되면서 학술적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우리꽃식물원은 섬진달래 종자를 확보한 뒤 재배·증식 연구를 진행, 현재 약 1만 본의 섬진달래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섬진달래를 우리꽃식물원에 식재해 시민들에게 자생 식물의 고유성과 생물주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구·보전 활동과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환경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섬진달래 증식 성공은 자생식물 보전과 전시 확대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생식물 연구와 전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우리 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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