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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자원봉사자 예방접종비·간병비 지원제도 도입

등록 2026.03.09 15: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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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비 최대 3만 원 지원 등

[뉴시스] (사진=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사진=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비'와 '간병비' 지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비는 마포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가운데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봉사시간이 300시간 이상인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인 14세 미만과 65세 이상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만원이며 신청 기간은 9월1일부터 12월4일까지다. 대상자가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뒤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비용을 지원받는다.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장기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를 위해 간병비 지원 제도도 함께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누적 봉사시간 1만 시간 이상 ▲이 가운데 마포구 내 봉사 5000시간 이상 ▲마포구 1년 이상 거주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자원봉사자 본인이다.

지원 금액은 생애 1회 최대 50만원이며 하루 1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간병업체를 통하지 않은 개인 간 거래에 따른 간병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올해 12월4일까지다. 자원봉사자가 간병 서비스를 이용하고 비용을 결제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이메일 또는 자원봉사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제도 시행 첫해인 만큼 올해 1월1일 이후 발생한 간병비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예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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