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손주영, 한국 귀국 후 검진…오브라이언 합류 거론[2026 WBC]
손주영, 8강 열리는 미국 마이애미행 불발
"진단 결과 확인 후 대체 선수 발탁 결정"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2회말 한국선발 손주영이 교체되고있다. 2026.03.09.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21201945_web.jpg?rnd=20260309195341)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2회말 한국선발 손주영이 교체되고있다. 2026.03.09. [email protected]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손주영의 팔꿈치 상태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오늘 한국으로 귀국해 정밀 진단을 받는다. 따라서 미국에는 동행하지 않는다"며 "대체 선수 발탁 여부는 정밀 진단 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주영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최종 4차전에서 호주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1회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1회가 끝난 뒤 2회에도 모습을 보였으나 이닝이 시작되기 전 돌연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교체 당시 KBO는 손주영이 팔꿈치에 불편감을 느껴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손주영이 갑작스럽게 마운드를 내려가는 변수를 극복하고 호주에 7-2로 승리, C조 2위를 차지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손주영은 "사실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 노경은(SSG 랜더스) 선배님이 2이닝을 책임져 주셔서 너무 감사드렸고, 계속 기도하면서 간절하게 지켜봤다"며 "8강 진출을 확정하는 순간 눈물이 났다. 그리고 라커룸에 들어와서 혼자 있다 보니 또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손주영은 결국 11일 자정 안팎 미국 마이애미로 떠나는 비행기 탑승이 불발됐다. 한국은 14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D조 1위와 8강전을 치른다.
![[세인트루이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구원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 2025.09.08.](https://img1.newsis.com/2025/09/08/NISI20250908_0000615914_web.jpg?rnd=20250909101650)
[세인트루이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구원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 2025.09.08.
오브라이언은 지난달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낙마하면서 이번 WBC 1라운드 출전이 무산됐다.
하지만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실전 등판이 가능하고, 지난 8일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도 나설 정도로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