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쉽고 바른 공공언어'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문체부·국립국어원, 교육청 공공기관 전체 평가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공문서 등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공공 부문의 올바른 언어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시도 교육청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공문서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 대상은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일부 공공기관 등 118곳에서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공기관 전체인 331곳으로 늘렸다.
이번 평가에서는 각 교육청과 공공기관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용이성·정확성 지표를 활용했다. 용이성 평가는 어려운 외국어와 외국문자 사용 정도를, 정확성 평가는 어문규범에 맞지 않는 표현이나 비문 사용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지난해 공공기관의 지표별 평균 오류율이 2024년 결과보다 늘어난 반면 울산시교육청은 보도자료에 어려운 외국어나 한자, 외국 문자를 쓰지 않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시교육청은 4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6 국어책임관 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에서 장관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교육청은 공문서와 보도자료 내 외국어 사용을 줄이고자 국어책임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각 부서와 소속 기관이 작성한 문서를 사전에 점검하는 체계를 갖춰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했다.
앞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추진한 '공공분야 외국어 등 사용 순화 사업' 점검에서도 울산시교육청은 4월부터 9월까지 배포한 보도자료 394건 중 외국어 사용 지적을 1건만 받아 전국 교육청 중 최소 오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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