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돌 맞아 옷 갈아입는다" 오리온, '오징어땅콩' 패키지 재단장
원조 브랜드 이미지 강조…2030세대 소통 강화
![[서울=뉴시스] 오리온 '오징어땅콩' 50주년 제품 이미지.(사진=오리온)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02081702_web.jpg?rnd=20260312083051)
[서울=뉴시스] 오리온 '오징어땅콩' 50주년 제품 이미지.(사진=오리온) *재판매 및 DB 금지
패키지에는 기존 디자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50년 원조' 문구를 크게 배치하고 소비자들이 오징어땅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원조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고소한 땅콩 원물을 삽입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한편 오징어땅콩 고유의 오징어채 무늬는 친근한 표정처럼 보이도록 위트 있게 표현했다.
1976년 출시된 오징어땅콩은 땅콩에 반죽옷을 28회에 걸쳐 얇게 입힌 뒤 구워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공정 마지막 단계에서 넣은 얇게 썬 오징어채는 겉면의 갈색 실선 무늬로 나타난다.
최근 표면의 오징어채 무늬를 활용한 '오땅 표정놀이'가 확산되는 등 '놀이 과자'로도 주목받으면서 50대 이상이 중심이던 소비층이 2030세대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에 오리온은 오징어땅콩 50주년을 맞아 젊은 세대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징어땅콩이 새해 일출처럼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신년맞이 릴스 영상'과 오징어땅콩을 슈퍼문에 비유한 '정월대보름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오징어땅콩과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해 소비자들과 함께 50주년의 의미를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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