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자' 실현 속도…전북, 66조원 사업 팔 걷었다
'타운홀 미팅 후속조치 TF' 구성
4대 분야 57개 핵심 프로젝트 도출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회견장에서 타운홀미팅 및 현대자동차그룹 투자협약 후속대응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2.12.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21205933_web.jpg?rnd=20260312142125)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회견장에서 타운홀미팅 및 현대자동차그룹 투자협약 후속대응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2.12. [email protected]
김관영 전북지사는 12일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결단과 현대차그룹의 투자로 만든 총 66조 규모의 사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대통령의 방문은 전북의 운명을 바꾸는 전환점이었다"면서 "현대차 그룹의 9조원 투자 협약이라는 파격적 선물을 안겨줬다. 타운홀 미팅에서도 도로와 철도 같은 기반시설은 물론 인공지능과 에너지, 농생명 산업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육성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에 도는 각 부처 장관 발제와 정부 자료를 분석해 SOC·새만금 기반·AI 및 에너지·농생명 등 4대 분야 57개 핵심 프로젝트를 도출해 중장기적으로 약 57조원 규모의 국가산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여기에 현대차 그룹의 9조원 투자로 총 66조 규모의 사업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SOC 분야로 15개 사업 41조2000억 규모의 1시간 광역 생활권 구축 ▲새만금 기반 조성분야로 9개 사업 4조7000억원 규모 ▲인공지능과 에너지 분야 11개 사업 8조원 규모 ▲농생명 산업 22개 사업 3조7000억 규모 등이다.
이를 위해 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하는 '타운홀 미팅 후속조치 TF'을 구성하고, 경제부지사를 주축으로 한 '현대자동차그룹 투자 지원 전담팀' 구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현대차그룹 투자와 관련한 41개 특례 조문을 담은 '전북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이제 전북은 막연한 가능성과 잠재력의 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가장 유능한 실천의 현장, 미래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며 "총 66조 규모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전북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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