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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업계 최초 노조 설립…"근로자 협의체 역할"

등록 2026.03.12 17:26:59수정 2026.03.12 17: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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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일부 직원들, 노조 설립신고증 교부받아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사진은 지난달 7일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 삼성점 모습. 2026.02.07.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사진은 지난달 7일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 삼성점 모습. 2026.0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빗썸에 노동조합이 설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노동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빗썸 일부 직원들은 최근 관할지자체인 강남구청으로부터 노조 설립신고증을 교부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노조법상 노조 설립을 위해서는 설립 총회를 열어 규약을 제정하고 위원장과 회계감사를 선출하는 과정을 거쳐 고용부 또는 관찰 지청에 설립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근로자 2인 이상이 모일 경우 노조 설립이 가능하다.

노조 측은 상급단체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을 지정했다.

한국노총에 따르면 연맹 측에서는 빗썸노조의 정식 가입을 위한 내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노조는 현재 조합원 가입 신청 접수를 통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임직원 복지 및 근로조건 등에 관한 협의체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빗썸 측은 "노조 설립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회사는 노조의 자율성을 철저히 존중하고 법과 절차를 준수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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